펩트론은 금일(8/2) 공시를 통해 밝힌 전환사채(CB) 상환과 관련하여, 공시에 담지 못한 회사의 현황 및 전망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.

우선 이번 상환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된 유상증자를 통해 공모된 자금으로 이뤄졌으며, 당시공모자금의 사용 목적 중 하나였던 채무 상환 자금에 해당되는 사안임을 말씀드립니다.

조기에 전환사채를 상환함에 따라 이제 펩트론은 오버행(Overhang) 이슈를 해소했으며, 부채 감소 및 금융 비용 절감 등의 효과로 재무건전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 또한 펩트론은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자금조달 계획이 없다는 점을 밝힙니다.

회사는 최근 계약금 460만 달러, 마일스톤 기술료 총 539백만 달러 규모의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성과를 낸 바 있으며, 약효지속성 의약품 및 항체 의약품 개발 플랫폼의 신약 개발 및 파킨슨병 치료제, 전립선암 치료제 등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순항 중에 있습니다.

지금까지의 모든 크고 작은 성과들은 모두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는 점을 회사는 잘 알고 있습니다. 이제 펩트론은 단계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, 그 가치를 여러분들께 환원하기 위해 배전(倍前) 노력으로 보답할 것입니다.

그 동안의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 드리며,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- 펩트론 임직원 일동 배상 –